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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아내' 율희, 결혼후 팔에 18㎝ 대형 타투…시어머니 반응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9-02 10:37 송고 | 2022-09-02 14:10 최종수정
유튜브 율희의 집 캡처
유튜브 율희의 집 캡처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아내이자 걸그룹 라붐 출신 방송인 율희가 결혼 후 타투(문신)를 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8월31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 채널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여러분이 주신 질문들로 토크토크'라는 제목이 영상이 게재됐다. 
율희는 한 누리꾼이 "결혼 후 타투한 것으로 아는데 한다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어땠나"라고 묻자 "처음에 반년 정도 계속 고민하다 오빠한테 '나 너무 타투가 하고 싶은데 할까? 말까?'라고 물어봤더니 그때부터 '해'라고 했다"고 말했다. 

율희는 남편 최민환이 타투를 하라고 했음에도 고민을 반복했다고 했다. 이어 "하고 싶었는데 마음에 드는 부위도 못 찾았고 하고 싶은 디자인도 정해지진 않았었다"며 "제가 하고 싶은 저만의 유일한 타투를 하고 싶었고 저만 갖고 있는 타투를 하고 싶었다, 남들 다 똑같이 하는 건 의미가 없으니까"라고 고민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후 율희는 지난해 3월 타투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가 원하는 색감, 그림체를 갖고 계신 분께 예약을 해서 밑바탕 도안을 보내드렸다"며 "그렇게 탄생한 게 제 타투인데, 센스 있게 해주셨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율희는 팔의 타투를 공개했다. 그는 "그때도 이만한 크기로 생각하고 갔다"며 "생각보다 크게 해도 되겠다 해서 18㎝ 정도로 했는데 오빠가 '생각보다 큰데?'라고 하더라"고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율희는 "그런데 시어머님도 저 타투하러 간 거 아셨는데 '예쁘게 하고 와라'라고 하셨는데 타투를 처음 보자마자 '생각보다 크네?'라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머님께 '생각한 것보다 크게 하고 왔어요'라고 했더니 '그림 예쁘다'고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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