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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는 청춘' 한국 여자 U20, 8강 위해 프랑스를 넘어라

18일 오전 11시 프랑스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
조별리그 1승1패 현재 3위…승리해야 8강 진출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2-08-17 09:18 송고 | 2022-08-17 09:20 최종수정
한국 여자 U20 대표팀(KFA) 

"프랑스를 넘어라."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강호 프랑스에 도전한다. 

한국은 1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코스타리카 산 호세 국립경기장에서 프랑스와의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1승1패(승점 3, 득실차 +1)로 C조 3위에 자리하고 있다. 1차전서 캐나다를 2-0으로 이겼지만 2차전에선 나이지리아에 0-1로 졌다.

2연승을 달린 나이지리아가 2승(승점 6)으로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고, 1승1패(승점 3, 득실차 +1)의 프랑스(3득점)가 다득점에서 한국(2득점)에 앞서 2위다.

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2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으로선 프랑스를 반드시 넘어야만 최소 2위를 확보, 8강에 오를 수 있다. 무승부를 기록하면 승점은 같아지는데 다득점에서 여전히 밀릴 수밖에 없다. 

쉬운 도전은 아니다. 프랑스는 지난 3번의 대회에서 모두 4강에 올랐던 강호다. 
 
맞대결 전적도 밀린다. 한국은 이금민과 이소담 등을 앞세워 도전했던 2014 캐나다 대회 8강전서 프랑스와 만나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로 패배, 탈락했던 바 있다. 여자 U20 대표팀서 프랑스와의 대결은 당시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한국은 탄탄한 조직력과 배예빈과 문화연 등의 한 방을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지난 나이지리아전에서 상대의 빠른 공격력에 대비해 선 수비 후 역습으로 나서는 전략으로 비교적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만큼, 힘이 좋은 프랑스를 상대로는 어떤 전략을 들고나올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황인선 감독은 "'겁 없는 청춘'들의 도전을 기대해달라. 프랑스전을 잘 준비해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배예빈(KFA)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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