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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경기 침체 대비 고용·지출 축소, 2% 이상 급락(상보)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2-07-19 05:19 송고 | 2022-07-19 05:20 최종수정
애플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애플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미국증시의 간판주 애플이 경기 침체에 대비, 고용 및 지출을 줄인다는 소식으로 2% 이상 급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2.06% 하락한 147.0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블룸버그는 애플이 일부 부서의 고용과 지출을 당초 계획보다 늦출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전사적 방침은 아니지만 불확실한 시기에 더욱 신중해지려는 움직임에서 나온 결정"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애플은 물론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 반전했다. 당초 이날 미국증시는 골드만삭스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돎에 따라 상승 출발했었다.

그러나 애플의 고용 및 지출 축소 계획이 알려지면서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 반전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0.69%, S&P500이 0.84%, 나스닥이 0.81% 각각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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