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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진천서 통합 돌봄 우수사례 현장간담회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재택의료센터' 높게 평가
2023년 이후 추진전략 방안·정책방향 등 논의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2022-07-14 16:31 송고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우수지역인 진천군에서 현장 간담회를 했다.(진천군 제공)© 뉴스1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우수지역인 진천군에서 현장 간담회를 했다.(진천군 제공)© 뉴스1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이 14일 오후 지역사회 통합 돌봄 우수 지자체인 충북 진천군에서 현장 간담회를 했다.

복지부가 3년간 선도 사업으로 추진한 복지 전달체계 구축과 서비스 제공 등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이후 통합 돌봄 추진전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복지부 통합 돌봄 추진단 김수환 팀장, 건강보험연구원, 외부 연구원 등과 생거진천형 통합 돌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정책방향 결정 등을 논의했다.

지역 병원과 연계해 입원부터 퇴원 후 복귀, 사후관리 등 보건의료·돌봄·재활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우리 동네 돌봄 스테이션' 사업을 높게 평가했다. 거동불편 노인에게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방문 진료, 간호서비스, 지역사회 연계를 지원하는 '생거진천 재택의료센터' 사업도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통합 돌봄 사업이 정착되면서 복지서비스가 높아졌다"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사업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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