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서울 1161명 확진 '지난주의 2배'…5주 만에 '일요일 1000명대'(종합)

사망자 1명 늘어 누적 4897명…1만2135명 재택치료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22-07-04 11:00 송고
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고 있다.  2022.7.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고 있다.  2022.7.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61명 나왔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161명 증가한 367만4645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4897명이 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2472명→2476명→2280명→2340명→2778명→2440명으로 6일 연속 2000명대를 유지하다 7일 만에 1000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날 1161명은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599명의 1.9배로, 일요일 기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5월29일 1120명 이후 5주 만이다.
코로나19 병상 현황을 보면 총 590병상 중 497병상이 남아 가동률은 15.8%다.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21.3%,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20.5%다. 감염병전담병원은 9.7%에 불과하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152명으로 현재 1만2135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누적 인원은 331만328명이다.


jinny1@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