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 조감도. © 뉴스1

대한토지신탁이 다음달 경북 칠곡에서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를 분양한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단지는 칠곡 왜관읍 금산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1블록 1로트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150㎡ 총 352가구 규모다. 단지는 대구권 광역철도 수혜를 누릴 수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왜관(칠곡)~서대구~동대구~경산을 잇는 노선으로 총 연장 61.7㎞에 달한다. 인근 왜관역에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대구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도달 가능하다.

인근에 들어서는 달오~금산간 도시계획도로가 올해 말 완공 예정으로, 향후 차량으로 왜관 중심지역 이동이 편리해진다. 왜관역, 칠곡군청, 대구지방법원칠곡군법원 등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약 1만명이 근무하는 왜관일반산업단지가 있다. 현대자동차 칠곡물류센터, 영남내륙물류기지, 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 등도 가깝다.

청약 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에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여부,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의 견본주택은 칠곡 왜관읍 왜관리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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