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News1 DB

전북개발공사는 전북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 인근 '익산 부송 4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가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익산 부송 4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계획 인가를 얻으며, 그동안 미진했던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 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부송 4지구 조성공사를 진행하면서 도내 하도급 및 자재 업체를 최대한 참여시키겠다"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건실하고 쾌적한 단지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부송 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익산시 부송동 286번지 일원 29만4281㎡ 규모에 1671세대를 수용하는 개발 사업으로, 공동주택(3필지)과 단독주택(77필지), 근린생활시설(37필지), 상업용지(45필지), 공원, 녹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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