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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백반집에 팁 40만 원 쾌척…허영만 "통 크다" 깜짝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6-03 20:30 송고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뉴스1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뉴스1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던 가수 싸이가 한 백반집에서 팁을 쾌척한 사실이 전해졌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서영희가 일일 식객으로 나서 충무로의 맛을 찾아 떠났다.
이날 허영만과 서영희가 7000원 백반집을 찾았고, 허영만은 가게에 걸려있는 가수 싸이의 사진에 시선을 고정했다. 싸이는 지난 '백반기행' 강북 편에 함께해 미식가 면모를 보였고, 이에 허영만이 더욱 반가워하기도.

그러자 백반집 사장님은 "(싸이가) 오셔서 맛있는 거 많이 잡수고 가셨다, 한 60만 원어치 잡쉈는데 팁으로 40만 원을 주고 갔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반집에서 100만 원을 내고 간 싸이의 사연에 허영만이 "싸이 통 크다"라고 감탄하며 "굉장히 만족했을 것 같은데"라며 싸이를 사로잡은 백반집 맛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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