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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웨딩드레스 입은 남편' 사진 공개…"뜨거운 반응에 한장 더"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06-03 17:33 송고
배우 홍지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홍지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홍지민이 남편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3일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에 한장 더 고우신 성수씨. 여보 곱다 고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지민은 남편과 함께 웨딩 화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홍지민은 턱시도를 입고 남성스러운 콘셉트로 사진을 남기고 있다.

또한 홍지민의 남편은 순백의 드레스와 함께 면사포와 티아라 등 액세사리까지 갖추고 꽃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어색함 없이 밝은 미소와 함께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홍지민은 "추억 소환. 아 벌써 16년 전이라니. 여보 백년해로를 목표로 살아봅시다. 사랑하오 고맙소. 앞으로도 잘 살아봅시다. #백년해로 #부부 #결혼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부부간의 금실을 자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편분이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두 분이 자매 같아요", "지나고 보면 하나하나 모든 것들이 추억이 되네요.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 씨와 결혼해 2015년 첫째 딸 로시, 2017년 11월 둘째 딸 로라를 낳았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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