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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생전 모습 공개한 배윤정…"10년 전 오늘, 보고 싶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06-02 11:35 송고
방송인 배윤정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배윤정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안무가 배윤정이 고(故) 구하라를 추억하며 과거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배윤정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10년 전 오늘 다들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그룹 카라 멤버(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니콜)와 함께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배윤정이 포착됐다.

해맑고 앳된 모습의 카라 멤버들의 과거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故구하라의 해맑은 모습은 팬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배윤정은 카라의 최고 히트곡인 '미스터'의 안무인 '엉덩이춤'을 만들며 카라 멤버들과 인연을 맺었다.

배윤정은 지난 2월 "10년…"이라는 글과 함께 구하라와 찍은 사진을 올려 그를 추억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11월24일 구하라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보고 싶어요. 구하라", "사진을 보니 가슴이 아려옵니다", "저 해맑았던 모습들 영원히 기억할게요", "멋지고 행복했던 추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서경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 출연 중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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