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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오랜만에 비보잉 해 다치고 멍들어…팬들 좋아해 뿌듯" [N현장]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05-24 11:40 송고
커넥트엔터테인먼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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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이 오랜만에 비보잉을 하며 다치기도 했지만 팬들이 좋아해 뿌듯했다고 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홀에서 진행된 강다니엘 첫 정규앨범 '더 스토리'(The Stor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강다니엘은 이번 신곡 무대에서 비보잉을 한다고 했다.
강다니엘은 "서바이벌 이후 비보잉 연습을 안 했는데, 이번에 뮤직비디오 촬영 전에 이 안무가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연습을 했다"라며 "다치고 멍들어도 팬들이 좋아하니 뿌듯하다"라고 했다. 이어 "음방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처음으로 와이어를 타봤는데 타이즈를 안 입으니 쓸려서 죽을 뻔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다니엘의 첫 정규 '더 스토리'는 24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이는 지난해 4월 미니앨범 '옐로'(YELLOW) 이후 1년 여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지난 2019년 7월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강다니엘이 '컬러'(Color) 시리즈 세 편을 통해 들려준 서사의 완결편이다.

'더 스토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앨범명 그 자체다. 모든 사람, 모든 상황들에는 그만의 스토리가 존재하고, 그러한 이야기들이 모든 관계를 만들고 특별한 의미를 남긴다는 것에 주목했다. 강다니엘은 이번에도 전곡 작사에 참여해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스토리텔러로서 앨범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챈슬러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업사이드 다운'은 강다니엘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곡이다. 밝고 경쾌한 리듬과 바이브로 긍정 에너지를 전한다. 그 특성을 살린 로즈 피아노, 박수, 휘파람 등 사운드 구성도 흥미롭다. 여기에 힘을 실어 넣는 기타, 드라이빙 신스 패드가 극적인 요소를 더한다. 퍼포먼스 역시 고난이도 비보잉 퍼포먼스와 특유의 유쾌한 포인트들이 다양하게 표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더 스토리', '루저', '퍼레이드', '돈트 텔', '라이드 포 유', '하우 위 리브', '매드', '1000x', '모먼트'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강다니엘의 첫 정규 앨범은 24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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