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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하반기 정기공연 10일부터 예매...벤스케부터 김선욱까지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2-05-09 09:34 송고
서울시립교향악단 2022 시즌 2 포스터© 뉴스1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벤스케 음악감독의 마지막 시즌이자 김선욱, 니콜라스 알트슈태트 등을 만날 수 있는 2022년 '시즌 2' 공연표 예매를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

'시즌 2' 대상 공연은 7월부터 12월까지 예정된 관현악 및 실내악 정기공연이며 패키지 티켓은 총 5가지 종류로 구성했다.
관현악 전체 패키지(10회)를 비롯해 개별 패키지인 L패키지(롯데콘서트홀·8회), OV패키지(음악감독·4회), P패키지(피아노 협주곡·6회), C패키지(실내악·3회)가 이에 속한다.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의 공연은 서울시향의 음악감독으로서 마지막 시즌이라서 '시즌 2'의 백미라 할 수 있다.

OV패키지에는 '시즌 1'의 교향곡 4번, 5번에서부터 '2023 시즌'까지 계획된 시벨리우스 교향곡 사이클의 일환으로 '시즌 2'에서는 교향곡 3번과, 1번을 '시벨리우스 스페셜리스트' 벤스케 음악감독의 지휘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P패키지(피아노 협주곡 패키지)'는 7월부터 매월 한 번씩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베조드 압두라이모프, 예브게니 코롤리오프, 김선욱 등 명망 있는 협연자들의 연주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10일 오전 11시 관현악 패키지 티켓 판매를 시작으로 13일부터 음악감독, 피아노 등 개별 패키지 판매도 진행한다. 패키지 티켓 구매자는 정상가의 최대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거리두기 없이 전체 좌석의 티켓을 판매한다.

한편 패키지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은 월간 SPO 우편 발송, 개별 공연 추가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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