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정진운 "간섭 못 견뎌"…"그래서 헤어졌나" 전여친 경리 언급에 당황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04-19 08:48 송고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영상 갈무리 © 뉴스1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영상 갈무리 © 뉴스1

정진운이 정진운의 전 여자친구인 경리와 결별 사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최근 '정준하하하'채널에는 '노라포차'에는 '언제까지 무릎 춤을 추게 할 거야↗내 무릎을 봐~ 돌고 있잖아 노라포차 EP.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준하는 게스트 정진운 오킹과 함께 '막장 밸런스게임'을 진행했다.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 답하던 중 연애에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특히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 vs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택하는 질문이 나오자 오킹은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택했으나, 정진운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택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대해 정진운은 "누가 내 삶에 들어와서 간섭하려고 그러거나 내 시간을 컨트롤하려고 하면 그걸 못 견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그래서 헤어진 거냐"며 공개 연애 중 헤어진 전 여자친구인 경리를 간접적으로 언급했고, 정진운은 "그것뿐만은 아니다. 그분과는 이런 이유로 헤어진 게 아니다"고 손사래를 쳤다.

또 이들의 직간접적인 대화에 당황한 오킹이 말을 잇지 못하며 안절부절못하자 정진운은 "사실 힘들어해야 할 건 나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해당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세 분의 케미스트리가 너무 좋네요", "오킹의 당황한 표정 정말 리얼하네요", "당사자들은 놀랐을 수도 있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2AM 출신 정진운과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는 지난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지난해 5월 결별했다.


khj80@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