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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뜨거운 신혼…"아침 뽀뽀 안해, 시작하면 지각"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2-04-14 08:05 송고 | 2022-04-14 09:12 최종수정
Mnet 'TMI SHOW'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Mnet 'TMI SHOW'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붐이 뜨거운 신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TMI SHOW'에는 몬스타엑스 주헌, 가수 박지훈은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결혼한 소감이 어떻냐?"는 이미주의 물음에 "이제는 책임감이 더 강해지고 뭔가 안정된 느낌? 기분이 좋아"라고 답했다.

이미주는 이어 "신혼여행은?"이라고 물었고, 붐은 "신혼여행은 못 갔다. 그런데 매일이 신혼여행 같으니까"라고 답하며 수줍어했다.

붐은 "신혼에 아침에 인사하고 현관에서 뽀뽀하고 나오는 거 하잖아? 근데 나는 못 한다"라면서 "왜냐하면 그렇게 할 경우 지각을 하게 된다. 뽀뽀를 하기 시작하면 다른 거까지 하게 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이미주는 "뽀뽀해줄 아내가 늦게 일어나서?"라고 능청스럽게 말하자, 붐은 "넌 몰라!"라고 답해 한번 더 웃음을 안겼다. 후끈함을 더했다.
한편 붐은 지난 9일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결혼식에는 이경규가 주례, 이동욱이 사회를 맡았고, 트로트스타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영탁, 나태주, 노지훈을 비롯해 박나래, 키, 은혁, 이특, 박준형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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