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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입덧하는 제이쓴에 고마움 고백…'돌싱포맨' 충격

'신발 벗고 돌싱포맨' 29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3-29 23:46 송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뉴스1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 뉴스1
코미디언 홍현희가 입덧을 함께 한 남편 제이쓴을 향한 고마움을 고백했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결혼 12년 차 심진화, 9년 차 소유진, 4년 차 홍현희가 출연, 외로운 돌싱포맨(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과 극과 극 일상을 전했다.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이 함께 입덧을 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충격에 휩싸인 탁재훈은 '세상에 이런일이'에도 안 나오는 얘기라고 놀라기도.

홍현희는 "제이쓴은 세상에서 자신을 제일 끔찍이 사랑하는 친구다, 힘든 걸 감수하는 친구가 아닌데, 임신 12주쯤에 같은 현상으로 너무 괴로워하더라"라며 '쿠바드 증후군'으로 고생한 제이쓴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홍현희는 "제가 얼마나 힘든지 이해해주고 더 신경 써주니까 그게 더 고맙더라"라며 제이쓴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홍현희의 입덧 이야기에 소유진은 "전 입덧할 때 레몬을 하루에 한 박스씩 먹었다"라며 소유진을 위해 남편 백종원이 업소용 기계까지 구비해 레몬을 짜 준 사연을 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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