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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전차량사업소서 근로자 1명 사망 사고

철도차량 점검하던 50대…충돌 가능성은 적어

(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2022-03-17 10:22 송고 | 2022-03-17 16:47 최종수정
한국철도 전경 © 뉴스1
한국철도 전경 © 뉴스1

한국철도(코레일) 대전차량사업소에서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 50분께 대전 대덕구 코레일 대전차량사업소에서 근무 중이던 근로자 A씨(55)가 숨졌다.
경찰과 코레일 등은 열차와 충돌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업소 내부는 열차가 최대 시속 15㎞ 수준으로 저속 주행하는 곳으로 충돌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코레일은 보고 있다.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A씨를 부검하는 한편, 사고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당국은 작업중지명령을 내리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wine_s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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