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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산업통산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 공모 선정

45억7000만원 들여 태양광·지열·태양열 279곳 보급
연간 3258MW 전력생산·이산화탄소 감축효과 기대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2022-03-16 10:22 송고
진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태양광을 설치한 진천읍 하덕마을.(진천군 제공)© 뉴스1
진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태양광을 설치한 진천읍 하덕마을.(진천군 제공)© 뉴스1

충북 진천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공모 선정으로 45억7000만원(국비 21억8000만원·지방비 15억8000만원·자부담 8억1000만원)을 들여 주택·건물 등에 태양광 235곳(1887㎾), 지열 41곳(717.5㎾), 태양열 3곳(72㎡)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한다.
군은 사업을 앞두고 지난 2월 협역업체와 업무협약을 했다. 연말까지 모든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을 완료하면 연간 3258MW의 전력생산 효과와 이산화탄소 감축으로 지구온난화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전기요금 절감 등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민 에너지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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