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제공) © 뉴스1

위메이드는 제이커브이엔티가 서비스하는 대전형 낚시게임 '리얼피싱배틀'을 위믹스 플랫폼에 등록한다고 4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올해 말까지 암호화폐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제이커브이엔티는 2019년에 설립된 개발사로, 대전형 낚시게임 '리얼피싱배틀'을 비롯해 3D RPG '엘크로니카'의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리얼피싱배틀은 실제로 존재하는 리얼한 느낌의 물고기와 세계 각지 낚시 명소의 특징을 잘 살린 배경, 낚시의 손맛을 최대한으로 살린 사실적인 플레이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허성식 제이커브이엔티 대표는 "게임산업의 신성장 동력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유저에게 게임플레이의 즐거움과 이익의 환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제공할 것이다"며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제이커브이엔티의 '리얼피싱배틀'이 글로벌 시장 전체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