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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김민석·신사·국민가수·그해우리는, 1위 [한눈에 보는엔터차트]

2022년 1월 둘째 주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2-01-18 07:00 송고 | 2022-08-17 15:04 최종수정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영화='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2022년 1월14~16일)

1월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차지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주말 3일간 17만1923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89만7602명이다. 지난해 12월15일 개봉한 이 영화는 5주차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마블 영화'의 위력을 지켰다. 개봉 첫주 주말을 맞이한 '특송'은 같은 기간 16만147명의 관객과 만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배우 박소담과 정현준, 송새벽, 김의성 등이 출연했다. 누적관객수는 23만3432명이다. 3위는 애니메이션 '씽2게더'가 거머 쥐었다. '씽2게더'는 13만4346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49만9047명이다. '경관의 피'는 9만724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4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4만2074명을 동원해 5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경관의 피'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55만7140명, 7만8483명이다.  
◆ 음원=김민석 '취중고백' 1위(멜론 주간차트 1월10~16일 집계)

1월 3주차 주간차트에서는 멜로망스 김민석의 곡 '취중고백'이 직전 주보다 5계단 상승해 톱5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2005년 곡을 김민석의 감성으로 재해석, 감성적인 매력이 통했다는 평가다. 2위는 직전 주와 마찬가지로 소코도모의 '회전목마'가 차지했다. 3위와 4위는 직전 주까지 정상에 자리했던 비오가 랭크됐다. 그의 곡 '카운팅 스타스'와 '리무진'이 각각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으며, 아이브의 곡 '일레븐'은 직전 주에 이어 5위 자리를 지켰다.

◆ 지상파=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1위(닐슨코리아 1월10~16일 전국 집계)
지난 주간 지상파 시청률 집계에서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33.2%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17.4%를 기록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다. 3위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내용 일부를 보도한 MBC '스트레이트'로, 직전 주보다 14.8% 포인트 대폭 상승한 17.2%를 나타냈다. 4위에는 13.5%의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5위에는 13.4%의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가 각각 랭크됐다. 

◆ 종편+케이블=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토크 콘서트' 1위(닐슨코리아 1월10~16일 전국 유료가구 집계)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토크 콘서트'는 9.917%로, 종편과 케이블 프로그램들을 통틀어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채널A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쇼윈도-여왕의 집'은 7.979%로 한단계 상승한 2위에 올랐다. JTBC 예능 '싱어게인-무명 가수전2'는 7.599%로 3위, TV조선 주말드라마 '엉클'은 7.421%로 4위를 각각 나타냈다. 5위에는 6.271%의 JTBC 예능 '어쩌다벤져스-뭉쳐야 찬다2'가 자리했다.

◆ OTT='그 해 우리는' 1위(넷플릭스 2022년 1월16일 기준)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는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1위를 차지했다. '그 해 우리는'은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다. 최우식 김다미가 주연을 맡았다. 직전 주 1위였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은 2위로 내려앉았다. 이진욱 권나라 주연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은 3위, 배두나 공유 주연 우주SF 드라마 '고요의 바다'는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0년 방송된 박서준 주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5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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