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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선로 터널 내부에서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운행 중이던 열차를 덮쳤다.

5일 낮 12시46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회동리 산 5-1 KTX 영동터널(서울-동대구 방면)에서 철제 구조물이 떨어졌다. 당시 터널 안으로는 열차가 지나던 중이었다. 사고로 열차가 탈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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