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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손자한테 감기 옮은 바이든 "괜찮다, 매일 코로나 검사 받아"

이번주만 코로나 검사 3번째, 모두 음성 확인
코막힘·목쉼 증세, 처방전 필요 없는 약물 치료 중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2021-12-04 04:30 송고 | 2021-12-04 17:00 최종수정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설 도중 기침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추수감사절 연휴에 가족과 시간을 보내다 18개월 된 손자로부터 감기에 걸렸다고 로이터·AFP통신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 중에 여러 차례 기침을 했고 또 목이 쉰 상태였다고 알려졌다.

연설을 마치고 한 취재기자가 "괜찮냐"고 묻자 그는 "괜찮다"며 "나는 매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아빠한테 뽀뽀하는 걸 좋아하는 18개월 된 손자로부터 감기에 걸렸다"며 "단지 감기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케빈 오코너 바이든 주치의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 진단 검사를 세 번 받았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오코너는 공개서한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감기로 인한 코막힘과 목쉼 증상을 겪고 있으며 처방전이 필요 없는 약물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이터는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세와 함께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고령인 바이든(79) 대통령 건강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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