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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변보호 대상자'에도 막지 못했다…30대 여성 흉기 사망

경찰, 용의자 추적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정혜민 기자 | 2021-11-19 17:08 송고 | 2021-11-19 17:48 최종수정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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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30대 여성이 흉기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흉기로 30대 A씨를 공격한 용의자 B씨(35)를 추적하고 있다. 
이날 오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얼굴 부위에서 흉기로 찔린 듯한 상처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사망했다. A씨는 경찰이 관리하는 데이트폭력 신변보호 대상자였다.

경찰은 A씨와 연인관계인 B씨를 가해자로 특정하고 추적 중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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