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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이랜드家 윤태준과 결혼 10년 만에 파경…"이혼 절차 진행 중" [공식]

소속사 "구체적 부분은 설명 어려워"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10-06 17:26 송고 | 2021-10-07 10:16 최종수정
배우 최정윤 /사진제공=SBS © 뉴스1
배우 최정윤 /사진제공=SBS © 뉴스1
배우 최정윤(44)이 이글파이트 출신이자 이랜드 가(家)의 윤태준(본명 윤충근·40)과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6일 오후 뉴스1에 "현재 최정윤씨가 이혼 절차를 진행 중"라며 "배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기에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설명드릴 수 없다는 점 양해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정윤은 1998년 데뷔한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 멤버 출신 윤태준과 2011년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슬하에는 지난 2016년에 낳은 딸이 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1997년 SBS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바람의 노래' '똑바로 살아라' '옥탑방 고양이' '불량 커플' '그대 웃어요' '천사의 선택'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지난 1일 종영한 SBS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했다.

윤태준은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이기도 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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