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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아스널 최고의 영입'…일본 선수 도미야스 향한 찬사

아스널, 번리에 1-0 승리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1-09-19 11:02 송고
도미야스 다케히로(가운데)가 미켈 아르테타 감독(왼쪽)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로이터=뉴스1
도미야스 다케히로(가운데)가 미켈 아르테타 감독(왼쪽)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일본 선수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연일 맹활약, 현지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도미야스는 18일(한국시간) 영국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1-22 EPL 5라운드 번리전에서 풀타임을 소화,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이탈리아 세리에A 볼로냐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도미야스는 4라운드 노리치시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출전, 팀의 무실점 2연승에 앞장섰다.

이전 3경기에서 3전 전패 무득점 9실점으로 무너졌던 아스널은 도미야스 출전 이후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축구 데이터 분석 회사 '옵타'에 따르면 도미야스는 공중볼과 지상볼 경합에서 100%의 승률을 기록했으며, 5개의 중요 클리어, 5개의 중요 리커버리를 성공하는 등 기록 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남겼다.
영국 매체들도 아스널을 완전히 바꾼 도미야스를 향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의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은 단연 도미야스"라고 극찬했다.

또 다른 매체 '풋볼 런던'은 "도미야스는 벌써부터 팬들로터 인정받고 있다. 아스널 수비 균형을 세우는 데 크게 일조하는 견고한 수비수"라고 평가했다.

아스널의 도미야스 다케히로 © 로이터=뉴스1
아스널의 도미야스 다케히로 © 로이터=뉴스1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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