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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개장] 되살아난 코로나19 공포…하락 출발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1-08-04 22:51 송고
미국 뉴욕 한 기차역(Penn station)의 2021년 8월 2일 모습.  '연방 법은 아직 역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고 있다'는 문구가 보인다.  © AFP=뉴스1
미국 뉴욕 한 기차역(Penn station)의 2021년 8월 2일 모습.  '연방 법은 아직 역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고 있다'는 문구가 보인다.  © AFP=뉴스1

4일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8.96포인트(0.20%) 하락한 3만5047.44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20포인트(0.16%) 내린 4415.95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4.08포인트(0.10%) 내린 1만4747.21에 출발했다.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은행과 산업 등 민감한 경제 분야에 타격을 줄 것이란 우려와 함께 경제 성장 둔화 가능성이 영향을 줬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이날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억 명을 돌파했고, 전일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10만 명을 넘어섰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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