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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우송대, 사회문제 해결 업무협약

실증기관·실증참여기관, 디지털 취약계층 불편 개선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2021-07-21 16:58 송고
시민참여형 사회문제해결사업 기관협력 MOU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뉴스1
시민참여형 사회문제해결사업 기관협력 MOU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뉴스1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우송대, (사)전국지역아동센터 대전시협의회, (사)한국장애인사진콘텐츠협회와 ‘2021년 시민참여형 사회문제 해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 차원에서 이뤄졌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5월 수요 조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우송대를 실증기관으로 선정했다.

우송대는 실증 참여기관인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사진콘텐츠협회의 주 이용자인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 개선을 위한 교육 콘텐츠 발굴, 서비스 개발을 제안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회문제 발굴과 해결 방안 도출, 서비스 검증을 위한 기관 이용자·이해당사자·관계자 등의 참여, 과학기술 기반의 문제 해결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지원, 구축된 사회문제 해결 서비스의 지속적 활용과 유지 등 필요한 제반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리빙랩(시민협의체) 운영으로 퍼실리테이터 또는 기술 전문가를 투입해 문제를 발굴하거나 솔루션을 검토하고 ICT 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 및 서비스를 현장에 적용, 검증하게 된다.

진흥원은 지난해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실증기관으로 선정하고 리빙랩인 대전대덕희망실험단 운영을 통해 안전 관련 아이디어 제품을 현장에 적용하면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 및 서비스 보급으로 취약계층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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