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곽길섭 前 국정원 북한분석관 '김정은과 바이든의 핵시계' 발간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2021-07-15 11:32 송고
'김정은과 바이든의 핵 시계' © 곽길섭 교수 제공
'김정은과 바이든의 핵 시계' © 곽길섭 교수 제공

곽길섭 전 국가정보원 북한분석관(현 국민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은 15일 그의 두번째 저서 '김정은과 바이든의 핵시계(268쪽·기파랑간)'를 발간했다.

'김정은과 바이든의 핵시계'는 복잡한 북핵협상을 알기쉽게 풀어 쓴 ‘자유 대한민국’ 전략노트이다. 이 책에서 곽 교수의 실천적 대안도 제시했다.
곽 교수는 "2018년 한반도에 불어오는 듯했던 봄바람은 짧은 봄만큼이나 순식간에 지나갔다"면서 "이후로 길고도 긴 겨울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 교수는 "김정은·바이든 주연의 신(新) 한반도 게임은 과연 어느 길로 향할까" 자문하면서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할 진실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 책은 이런 혼미한 상황 속에서 베일에 싸인 김정은과 북한체제의 실체, 북핵 위기의 본질 등을 독자들이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면서 "객관적인 정보를 기초로 가능한 한 쉽게 서술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은과 바이든의 핵시계'의 온라인 구매는 오는 16일부터 가능하고 오프라인 구매는 19일쯤부터 시작된다.


jaewoopark@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