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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4단계 맞춰 을왕산·왕산·하나개·실미해수욕장 25일까지 임시 폐장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21-07-13 09:57 송고
인천시 중구 해수욕장의 임시 폐장을 알리는 현수막.(인천시 제공)© 뉴스1
인천시 중구 해수욕장의 임시 폐장을 알리는 현수막.(인천시 제공)© 뉴스1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인천 중구 해수욕장이 25일까지 임시 폐장한다.

인천시는 오는 25일까지 중구 을왕산·왕산·하나개·실미해수욕장을 임시 폐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폐장은 지난 1일 개장 이후 11일 만이다.
전날부터 폐장에 들어간 시와 중구는 현수막, 안내판, 옥외방송으로 이용객들에게 임시폐장을 알리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해수욕장 내 샤워장, 음수대, 파라솔, 텐트, 대여시설 이용이 중단됐다.

시는 해수욕장 운영을 중단하더라도 안전 및 방역요원을 배치해 개인 차양시설 설치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계도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중단에 따른 폐장 조치사항 및 방역관리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영길 해양항공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해수욕장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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