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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회장의 통큰 결단 "청년 200팀에게 BBQ 배달매장 열어준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8000만원씩 지원, 물고기 잡는 법 알려준다"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1-07-06 10:57 송고
(BBQ 제공) © 뉴스1
(BBQ 제공) © 뉴스1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BBQ)가 청년사업가 꿈을 가진 1939 청년에게 최대 80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성공이 검증된 포장·배달(전송)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를 통해 자립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6개권역에서 총 20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은 BSK 매장부터 인테리어, 시설, 초기 운영자금 등 8000만원 상당을 지원 받게 된다.

이달 19일까지 BBQ, 잡다(JOBDA) 등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만 19세이상 39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2인1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200팀은 8월18일 발표되며, 1주일 간의 치킨대학 교육 과정을 이수한 뒤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윤홍근 BBQ 회장은 "물고기를 잡아 주기 보다는 잡는 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이들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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