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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11주기 故 박용하 묘지 찾아 추모 "보고싶다 친구야" [N샷]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1-07-03 09:43 송고
뉴스1 DB 스타뉴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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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배우 고(故) 박용하의 11주기에 맞춰 묘역을 찾았다.

김준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마다 온다고 삐진 거 아니지? 여전히 기억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참 좋다, 복 받은 놈, 오랜만에 보니 좋네! 또 올게! 보고싶다 친구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꽃과 음료, 사진 등으로 가득한 박용하의 묘역이 보인다.    
김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김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김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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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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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는 지난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해 MBC 특채 연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보고 또 보고' '러빙유' '겨울연가' '온에어'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올인' OST '처음 그 날처럼'이 히트해 가수로도 활동했다. 특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대히트하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30일 세상을 떠났다. 1977년생인 그의 사망 당시 나이는 33세였다.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가던 중 전해진 비보에 가족, 연예계 동료들,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팬들은 매년 그의 유해가 안치된 분당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고인을 기억해 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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