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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화와 결혼' 신고은 "정말 행복한 날" 소감…심은진 축하까지(종합)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1-05-20 08:23 송고 | 2021-05-20 08:24 최종수정
신고은 인스타그램 © 뉴스1
신고은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신고은(35)이 동료 연기자 윤종화(42)와 결혼한 소감을 밝혔다. 

신고은은 결혼식 당일인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피소드 많았던 결혼식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려운 걸음걸음 소중히 간직하고 기억하겠다"며 "잘 살게요! 오늘은 정말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모두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종화는 무릎을 꿇고 신고은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는 모습이다. 신고은은 화사한 드레스를 입은 채 부끄러운 듯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신고은 윤종화/심은진 인스타그램 © 뉴스1
신고은 윤종화/심은진 인스타그램 © 뉴스1

이들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도 축하 글을 남겼다. 심은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축하해!"라며 "종화 오빠 입장하자마자 운 거 앞으로 10년 짜리!"라고 두 사람의 결혼식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심은진은 "고은이 너무 예쁘고 결혼식 끝나자마자 맛나는거 왕창 먹어버려!"라며 "사랑하는 나의 두 사람! 재밌고 아름답게 살아가자!"라고 덧붙이며 이들 커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심은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두 사람의 결혼식 풍경이 담겼다. 이들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입을 맞추는 모습으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서로 마주보며 노래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신고은과 윤종화는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MBC 일일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가 끝난 직후인 2020년 6월부터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약 1년 간의 교제 후에 결혼해 골인하게 됐다. '나쁜사랑'에서는 심은진 전승빈 커플도 인연을 맺은 뒤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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