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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4년차' 박탐희 "남편과 스킨십 없다…내가 진짜 현실부부"(종합)

'동상이몽2' 지난 10일 방송 출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1-05-11 09:30 송고 | 2021-05-11 10:18 최종수정
SBS '동상이몽2' © 뉴스1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박탐희가 출연했다.

올해로 결혼 14년차인 박탐희는 남편과의 연애, 결혼 에피소드(일화)를 털어놨다. 남편은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다고. 첫 만남에 신앙 서적에 '박탐희 자매님께'라고 쓴 남편의 손편지에 "나랑 안될 거 알고서 나왔다, 내가 연락해서 얻어걸려 살고 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14년 차 현실 부부의 모습을 전해 재미를 더했다.

남편의 프러포즈도 특별했다. 남편이 함께 예배하던 도중 사람들이 있는 가운데, 무릎을 꿇고 산악용 배낭을 건넸다고. 더불어 배낭 속에는 여러 생존용품과 함께 남편이 박탐희를 만나기까지의 날들을 담은 기록과 결혼반지가 들어있었다고 설명했다.

박탐희는 "남편이 '나랑 긴 모험을 떠나지 않을래?'라고 했다"며 "여행을 가자고 했을 때 갔어야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탐희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 버라이어티했다, 남편은 제게 거짓말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또 박탐희는 남편이 일 중독이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이전에는 출장으로 1년의 3분의 1을 해외에 나가 있었다며 장거리 부부인 김성은과 자주 만나 함께 공동육아를 했다고 밝혔다.

박탐희는 '동상이몽2'에 출연하는 사랑꾼 남편들을 보며 "사랑꾼이 있긴 있겠지만 저렇게 많을까? 내가 진짜 현실 부부인데"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탐희는 남편과 스킨십이 없다고 말한 발언에 대해 "애가 둘이라 남편에 손이 갈 시간이 없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박탐희는 남편을 보고 심쿵할 때를 묻자 "놀라서 심쿵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날 김성은 정조국 부부의 일상도 공개했다. 김성은은 정조국의 은퇴 후 첫 생일을 맞아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파티에서 김성은은 정조국이 은퇴식에 오지 못하게 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정조국은 김성은이 함께했다면 감정이 북받쳐 "기자회견을 못 했을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정조국은 자신을 위한 은퇴식을 감사하며 과거로 돌아간다면 좀 더 은퇴를 빨리했을 것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조국은 "몸도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라며 "지금 너무 좋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동상이몽2'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1부 5.1%(전국 기준) 2부 5.9%를 기록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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