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영상] 'Only You' 활동 마무리한 세러데이 "개인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 기대해주세요"

(서울=뉴스1) 이종덕 기자, 박혜성 기자, 이승아 기자 | 2021-04-17 16:00 송고


걸그룹 세러데이가 지난 1월 다섯번 째 싱글 앨범 'Only You'(온리유) 활동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세러데이는 현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으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과 네이버 V LIVE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있다.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주연(왼쪽부터), 하늘, 유키, 아연, 민서가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주연(왼쪽부터), 하늘, 유키, 아연, 민서가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세러데이와의 일문일답

- 싱글 5집 활동 마무리 단계인데,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 (민서) 사실 기억에 남는 건 아마 팬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팬 사인회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게 비록 저희가 대면 팬 사인회는 못 했지만 영상통화 팬 사인회로 팬분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 있어요.
▶ (아연) 네, 저 같은 경우에는 저희 sns에 올라왔던 활동 때 사진들이 모두 다 주연 언니가 찍어준 사진들이 대다수인데, 언니가 사진을 잘 찍기도 하고 뭔가 멤버들이 이쁜 그 각도를 알아줘서 좀 인생샷을 많이 건졌던 게 기억에 남아요.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하늘이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하늘이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싱글 5집 활동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 (유키) 저는 4번째 싱글앨범 'DBDBDIB'(디비디비딥) 활동할 때도 사실 사회적으로 뭐 태풍이나 홍수와 같은 이런 피해로 인해 음악 방송을 조금 덜 하지 않았나 싶어서 선데이(팬클럽)분들은 또 저희의 그런 모습들 보고하고 싶어 하셨을 텐데 그런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 못해 그런게 조금 아쉽지 않나 싶습니다.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유키가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유키가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세러데이 멤버들 모두 한림예고 졸업한 거로 알고 있는데 혹시 고등학교 다닐 때 에피소드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지?

▶ (유키) 아 저는 사실 약간 소소한 일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수업을 듣고 멤버들이랑 (학교) 앞에서 떡볶이를 먹거나 유명한 카페를 가서 또 수다도 떨면서 먹거나 그리고 이제 회사에 돌아올 때까지 가방을 좀 든든하게 먹을 거로 좀 채워서 몰래 왔었던 기억이 있어요. 또 지금 한림예고가 폐교될 상황에 처해있다고 들었는데, 저희 모두 한림예고인으로써 이 상황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아연이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아연이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학교 다닐 때 멤버들끼리는 서로 알고 지냈나요?

▶ (하늘) 각자 친분은 없었고 멤버 민서랑 주연이랑 아연이가 편입 와서 회사를 와서야 다 알게 됐어요.

▶ (아연) 저 하나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저는 1학년 1학기 끝나고 편입을 왔었는데. 그때 제가 유키랑 같은 반으로 편입을 왔었어요. 이제 그때는 데뷔하고 난 후이기도 했지만, 그때 같은 반인 것에도 모자라서 짝꿍이었거든요. 그랬던 게 많이 기억이 남아요.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민서가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민서가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함께 숙소 생활하면서 멤버들의 닮고 싶은 좋은 습관은?

▶ (아연) 음... 네 저 있는데요. 우리 막내인 민서가 정말 깔끔한 성격이에요. 그래서 저는 그런 성격이 아니다 보니까. 보이는 거 바로 치우고 이런 약간 이런 민서의 습관이 좀 닮고 싶더라고요.

▶ (하늘) 그건 모두가 같은 생각일 것 같아요.

▶ (다 같이) 네 맞아요~

▶ (유키) 굉장히 깔끔해서 따라 갈 수 없죠 진짜...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주연이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주연이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반대로 이런 습관은 조금 고쳤으면 좋겠다 하는 멤버는?

▶ (아연) 우리 언니들 방이... 조금 이제 뭐랄까 고쳐야 할 정도는 아니에요... 근데 이제 텐션이 너무 좋다 보니까 가끔 밤에 갑자기 누가... 아~악! 이런 소리도 나고, 웃음소리도 되게 크게 나고... 그냥 방이 약간 떠내려가서 나 이제 어디 저 멀리 갈 것 같고... 그런데 이게 고쳐졌으면 좋겠다는 게 아니라~ 조금 그렇다고요~(웃음)

▶ (주연) 저희가 밤만 되면 텐션 높아져요...

▶ (하늘) 그렇더라고요...

▶ (하늘ㅣ주연) 저희가 할 말이 없네요... 저희 주연이랑 둘이 너무 잘 맞아가지고... 밤마다 아주 수다를 이렇게 떠는데 아 너무 재밌는 거 있죠.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주연(왼쪽부터), 유키, 민서, 하늘, 아연이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주연(왼쪽부터), 유키, 민서, 하늘, 아연이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세러데이가 해보고 싶은 컨셉이 있다면?

▶ (주연) 저희가 지금까지 굉장히 상큼발랄한 컨셉들로만 해왔는데, 막내 민서가 이제 성인이 되려면 얼마 남지 않았어요. 또 한층 더 성숙해진 그런 컨셉을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 세러데이 멤버들이 생각할 때 '숨겨진 명곡'이 있다면?

▶ (주연) 저는 '와이파이'라고 생각해요. 뭔가 제일 중독성이 강한 노래가 아닌가 싶고 제일 대중성이 있는 음악인 것 같아요.

▶ (아연) 저는 명곡이라고 하니까 딱 생각이 났는데 저희 노래 중 '슈퍼배드'라는 노래가 있어요. 그런데 타이틀곡이 아니다 보니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노래에요. 근데 이 노래가 뭔가 되게 귀엽기도 하고 그냥 되게 뮤지컬스러운 노래여서 한 번쯤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하늘) 저는 주연이랑 같은 곡인데요. '와이파이'라는 곡이 저는 너무 좋았거든요. 그래서 '와이파이'로 활동할 때도 아 이 노래 진짜 떴으면 좋겠는데 너무 아쉽다는 마음이 조금 많았어요.

'와이파이' 처음 들었을 때 '와이파이' 가사가 아니었어요. '바이 바이 바이~'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게 '와이파이' 괜찮은 것 같은데! 해서 이 노래가 탄생이 됐어요.

▶ (유키) 음... 저도 '와이파이'를 꼽고 싶은데. 다른 멤버들과 겹치기 때문에 '묵찌빠'를 뽑겠습니다. 아무래도 데뷔곡이라 좀 더 마음이 가는 것도 있고 전주를 들으면 심장이 쿵쾅쿵쾅 하거든요. 또 킬링 포인트가 정말 많아서 이건 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주연(왼쪽부터), 아연, 하늘, 유키, 민서가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주연(왼쪽부터), 아연, 하늘, 유키, 민서가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끝으로 팬클럽 '선데이'에게 하고 싶은 말은?

▶ (하늘) 이번에 멤버 유키 아현이가 EBS '생방송 방과 후 듄듄' 프로그램에 MC가 돼서 열심히 촬영 중인데, '생방송 방과 후 듄듄' 많이 사랑해 주시고

민서도 이번에 웹 무비 촬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처음 연기를 도전하는 건데 진짜 너무 잘하니까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주연이도 개인으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다양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 거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고. 저도 김미정 님과 이번 5월에 앨범이 나오거든요. 그 앨범도 많이 들어주세요!

저희가 이렇게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많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저희 세러데이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주연(왼쪽부터), 아연, 하늘, 유키, 민서가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걸그룹 세러데이(SATURDAY) 주연(왼쪽부터), 아연, 하늘, 유키, 민서가 8일 서울 동작구 SD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4.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한편 멤버 유키와 아연이 출연하는 '생방송 방과 후 듄듄'은 EBS의 새 프로그램으로, 매일 달라지는 활동들을 통해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를 대신해 어린이들의 저녁시간은 책임지는 다양한 코너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phs6077@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