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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수입 60%, 식비로 사용…먹는 것에 돈 아끼지 않아"

'맘 편한 카페' 18일 방송서 언급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2-19 10:11 송고 | 2021-02-19 10:23 최종수정
E채널 '맘 편한 카페' © 뉴스1
E채널 '맘 편한 카페' © 뉴스1
'맘 편한 카페' 이동국이 아들 시안이와 단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의 '맘 편한 카페' 4회에서는 이동국이 밖에 나가기 꺼려하는 시안의 변화를 위해 아들과 캠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은 캠핑에 앞서 시안이 좋아할 만한 음식 재료들을 집에서 미리 준비했다. 막내가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게 고민이라서, 함께 캠핑을 하며 활기찬 매력을 직접 느끼게 해주고픈 마음이었다. 다섯 남매를 키우며 힘들법하지만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는 이동국의 모습에 출연자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이동국은 시안이가 생애 처음으로 두발자전거를 타는 것을 도왔다. 이때 이동국이 시안이의 용기를 북돋아 주는 장면은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동국은 속을 비운 수박에 달궈진 돌을 넣고 삼겹살을 요리하는 수박삼겹찜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이동국은 캠핑 전날에 수박을 사왔고, 이동국의 다섯 남매는 수박 한 통을 그 자리에서 맛있게 먹었다.
이동국은 "'먹는 것에 돈을 아끼지 말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제 수입의 60%를 식비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이 깜짝 놀라자 홍현희는 "저희는 80%"라며 이동국의 말에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맘 편한 카페'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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