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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테이' 윤여정→최우식, 11명 손님에도 능숙하게 대처(종합)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2-05 23:01 송고
tvN '윤스테이' © 뉴스1
tvN '윤스테이' © 뉴스1
'윤스테이'가 11명 손님을 능숙하게 맞이했다.

5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영업 3일 차 체크인과 함께 새로운 손님들을 맞이했다.
이날의 손님들은 인천에 있는 UN 산하 기구 '녹색기후기금'에서 일하고 있는 다국적 단체 손님 6명 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손님 2명, 등산 동호회에서 만나 친구가 된 다국적 손님 3명으로 총 11명의 손님이었다.

단체 손님이 진, 동호회 손님이 선, 치과의사 손님이 미 숙소를 배정받았다. 가장 먼저 숙소를 둘러보던 단체 손님 6명은 '선' 숙소 손님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소개했고, 이어 전투적으로 투어에 나서며 '윤스테이'를 만끽했다.

2배로 늘어난 손님에 분주해진 주방의 정유미와 박서준은 고추장 불고기, 떡갈비 준비에 돌입했다. 다른 직원들도 일손을 보태 바쁘게 움직였다. 윤여정은 11명의 손님들의 이름을 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기도.

저녁 영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요리부는 긴장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훨씬 능숙해진 모습으로 음식들을 빠르게 완성했다. 이서진은 평소 속도보다 빨라지자 의아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윤여정은 여유롭게 플레이팅에 나선 박서준에게 "너 이 프로그램 끝나면 대종상 타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미소지었다.
6명의 단체 손님의 식사가 이어지는 동안, 차례로 도착한 치과의사 손님과 동호회 손님이 합석해서 먹을 수 있냐고 최우식에 물었다. 최우식은 이미 3인상과 2인상이 각각 준비되어있는 상황이었던데다 처음 받는 합석 주문에 당황하며 이서진에게 이를 알렸다. 소식을 전해 들은 직원들은 벌써 친해진 손님들의 친화력에 놀라기도.

윤여정을 '엄마'로 부르게 된 6명의 단체 손님들은 식사가 끝나고, 윤여정을 찾아와 감사 인사를 전하고, 농담을 주고받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종일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했던 최우식이 지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백 라운지에 모두 모인 손님들이 저녁 식사 후기를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는 깊은 세월과 자연이 어우러진 한옥에서 정갈한 한식을 맛보고, 다채로운 즐거움과 고택의 낭만을 느끼며 오롯한 쉼을 전달하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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