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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전참시' 문소리♥장준환, 일상이 영화 같은 부부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1-01-31 05:30 송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문소리, 장준환 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전참시'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문소리와 박준식 매니저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문소리는 남편 장준환 감독과 전화로 안부 인사했다. 문소리가 화보 촬영 때문에 저녁을 못 먹었다고 하자 장준환 감독은 문소리를 걱정했다. 두 사람은 꿀 떨어지는 달콤한 전화 통화를 나눴다. 통화의 마무리는 뽀뽀였다. 문소리는 "사이가 좋은 이유가 부부 사이에 사이(거리)가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존댓말 사용은 이미 습관이 되었다고.

화보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도 장준환 감독과 영상 통화를 했다. 일 때문에 제주도에서 한 달 반 만에 집에 돌아온 장준환 감독은 "기다리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 달 반 만에 만난 부부는 어색하고 수줍어 보였다. 여전히 수줍냐는 질문에 문소리는 오랜만에 만나면 그럴 때가 있다며 웃었다. 문소리가 요리를 하고 장준환 감독은 문소리를 도와줬다.

김선영과 장윤주까지 도착하자 만찬이 시작됐다. 문소리의 요리 솜씨에 다들 감탄했다. 장윤주는 몇 시간이나 준비한 거냐며 고마워했다. 김선영은 술도 음식도 호쾌하게 먹었다. 전현무는 문소리의 집이 '동탄 소리 바'로 유명하다고 전했다. 문소리의 집에는 배우 강동원, 배용준 등이 다녀갔다고 한다.

김선영, 장윤주는 문소리가 오랫동안 탱고를 배웠다고 언급하며 시연을 부탁했다. 문소리와 장준환 감독은 거실에서 탱고를 추기 시작했다. 평범한 차림으로 갑자기 추게 된 탱고이지만 손을 맞잡은 문소리, 장준환 감독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 같았다.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독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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