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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겸·진영 이적설 속 갓세븐 향후는…JYP "다각도 논의 중"(종합)

갓세븐, JYP와 1월 계약 종료…재계약 성사 여부 등에 관심 증폭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01-06 18:21 송고
갓세븐 유겸(왼쪽), 진영 © 뉴스1
갓세븐 유겸(왼쪽), 진영 © 뉴스1
보이그룹 갓세븐(GOT7) 멤버들의 이적설이 연이어 제기되면서, 갓세븐의 향후 행보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6일 갓세븐 멤버 유겸이 AOMG로 이적을 논의 중이라는 설이 대두됐다. 유겸의 향후 거취와 관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이날 뉴스1에 "재계약 관련 사안은 여전히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며 입장이 정리되면 추후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갓세븐 중 이적설에 휩싸인 멤버는 유겸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2월에는 멤버 진영이 배우 매니지먼트인 BH엔터테인먼트와 지속적인 미팅을 가지고 전속계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는 설이 나왔다. 당시에도 JYP는 "멤버들과 재계약 여부 등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 중에 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번 달 갓세븐이 JYP와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멤버들에 대한 이적설이 지속 제기되고 있고, JYP 측은 재계약 등과 관련해선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갓세븐의 앞으로로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2014년 데뷔해 '걸스 걸스 걸스', 'A', '하드캐리', '하지하지마', '딱 좋아', '네버 에버', '럴러바이', '룩' 등 곡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정규 4집 '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브레스', '라스트 피스'로 활동을 펼쳤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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