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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아메리카노 부으면 산타가 나타난다"…이마트24, 이색 커피컵 선봬

편의점 커피 추출하며 멍 때리는 고객 보고 아이디어 떠올려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20-12-22 10:10 송고
(이마트24 제공) © 뉴스1
(이마트24 제공) © 뉴스1

이마트24는 물 온도에 따라 컵의 색깔이 변하는 이색 원두커피컵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원두커피컵에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부으면 컵 표면이 밝아지면서 루돌프 썰매를 끄는 산타클로스 실루엣이 나타난다.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원두커피를 추출하는 고객이 멍하니 컵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착안해 이번 이색 커피컵을 개발했다.
이번 원두커피컵은 연말을 맞아 50만개 시즌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또 이마트24 원두커피를 SSG페이로 결제하면 5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혜원 이마트24 브랜드실 파트너는 "고객들의 입가에 미소를 선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우연히 핫아메리카노가 추출되는 것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고객을 발견하고 이번 이벤트를 떠올리게 됐다"며 "여러 고민들이 많을 수 있는 연말이지만 고객들이 밝게 변하는 커피컵과 그윽한 커피향을 통해 조금이나마 즐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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