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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세번째 결혼 파경설…3년 전부터 별거? 소속사, 묵묵부답 지속(종합)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12-09 10:36 송고
배우 김혜선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혜선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김혜선(51)이 파경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혜선은 지난 9월 사업가 이모씨와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5얼 결혼을 했지만 그간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파경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난 8일은 물론 9일 오전까지 묵묵부답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와중에 9일 오전 다른 매체는 김혜선이 인터뷰에서 "(전 남편과) 성격 차이로 이미 3년 전부터 별거 상태였다"라며 "성격 차이도 있었지만, 아이들 문제로도 갈등이 많았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혜선은 앞서 지난 1995년 첫 결혼 후 8년 만인 2003년 이혼했다. 이어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두 번째 결혼을 했다 3년 만에 다시 이혼했다. 당시 김혜선은 이혼을 하면서 양육권과 친권을 얻기 위해 17억원의 빚을 떠안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김혜선은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이씨와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했고, 2016년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7년에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스타쇼 원더풀 데이'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선은 1987년 MBC 드라마 '푸른교실'로 데뷔, 1980년대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또 하나의 행복' '걸어서 하늘까지' '대장금' '왕꽃 선녀님' '토지'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 '수상한 장모'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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