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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시 앤 그랩: 보석강도단 핑크 팬더' 코로나19로 개봉 연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12-08 15:56 송고
'스매시 앤 그랩: 보석강도단 핑크 팬더' 포스터 © 뉴스1
'스매시 앤 그랩: 보석강도단 핑크 팬더' 포스터 © 뉴스1
영화 '스매시 앤 그랩: 보석강도단 핑크 팬더'(감독 하바나 마킹)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개봉을 연기한다.

수입배급사 독포레스트 측은 8일 "'스매시 앤 그랩: 보석강도단 핑크 팬더'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한 우려에 따라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던 '스매시 앤 그랩: 보석강도단 핑크 팬더'는 한 분의 관객도 소중한 다큐멘터리 영화"라며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과 함께 영화관을 찾으실 관객분들께 보다 안전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화의 개봉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스매시 앤 그랩: 보석강도단 핑크 팬더' 인터폴에 전담반이 있을 만큼 악명높은 핑크 팬더와의 은밀한 만남을 통해 드러나는 어둡고 위험한 보석 범죄의 세계를 생생하게 그린 범죄 다큐멘터리 영화다. '아프간 스타'로 2009 선댄스영화제 감독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하바나 마킹 감독의 작품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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