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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이세영 "악플 상처·치부 드러내기까지 고민…남친 응원에 용기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11-27 11:33 송고
개그맨 이세영/뉴스1 © News1
방송인 이세영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돼'에 출연해 그동안 활동을 하면서 외모 악플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고백했다. 방송 이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세영은 오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싶어 쌍꺼풀 수술을  결심했다면서, 응원해주는 팬들과 남자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세영은 27일 뉴스1과 통화에서 "사실 (악플은) 연예인이고 알려진 사람이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마음이 안 좋았다"면서 "그리고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싶은 마음에 성형수술을 결심하게 됐고 그걸 방송에서 이야기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녹화 전날까지 내가 이걸 방송에서 말하는 게 맞는 걸까, 내 치부를 이야기하는 게 괜찮은 걸까 고민을 했다"면서 "방송 후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나쁜 글만 보지 말고 세영씨를 생각해주는 사람들의 글만 보라'고 댓글, DM을 보내주셨다"라고 했다.

이어 "방송에 나와서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나니 더 많은 응원을 받게 됐다"면서 "너무 잘 된 일인 것 같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세영/SBS플러스 제공© 뉴스1
예정한 쌍꺼풀 수술은 오는 12월 말이다. 2021년은 새로운 모습으로 맞이할 것 같다는 말에 이세영은 "부은 모습으로 새해가 시작되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마음가짐만 달라지는 게 아니라 외모도 달라지니까 나한테도 좀 다른 의미의 새해일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는 "긴장도 되지만 이왕 하기로 결정한 것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공개 열애 중인 일본인 남자친구의 응원의 힘도 컸다. 현재 남자친구는 일본에 머무르고 있다고. 이세영은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내가 사랑해주고 예뻐해주는 건데 왜 (수술을) 하려고 하냐'라고 했지만, 내가 그동안 느꼈던 상처나 아픔을 고백하니까 '마음대로 생각하고 이야기해서 미안하다'면서 응원해준다.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속이 깊고 멋진 친구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세영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쌍꺼풀 수술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큰 만큼 수술 전후의 모습들도 공개하고 , Q&A 콘텐츠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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