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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문화원, IELTS Speaking 시험 시간 선택 서비스 개시

Paper-based IELTS 시험도 인터뷰 시간 선택 가능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10-27 10:37 송고
영국문화원이 지필 IELTS 시험의 인터뷰 시간 선택 서비스를 개시한다. (사진 제공=주한영국문화원) © 뉴스1
영국문화원이 지필 IELTS 시험의 인터뷰 시간 선택 서비스를 개시한다. (사진 제공=주한영국문화원) © 뉴스1

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 주관사인 주한영국문화원이 응시자가 직접 원하는 IELTS Speaking 시험 시간을 선택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로 인해 지필 IELTS (Paper-based IELTS) 시험 응시자들도 접수 단계에서 본인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게 되어 좀 더 맞춤화된 일정으로 계획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지필 시험의 경우, 주관사가 지정하는 시간에 인터뷰가 진행되어 시험 이틀 전 접수사이트의 공지 사항을 통해 사전에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면, 새로운 서비스가 개시된 후에는 직접 시간을 선택하게 되어 불편함을 덜게 된다. ‘시험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선호하는 특정 시간이 있다면 적어도 시험일로부터 3~4주 이전에는 접수를 완료할 것을 권장한다’고 영국문화원은 밝혔다.  
  
영국문화원은 지필 시험뿐만 아니라 컴퓨터 IELTS 시험, 그리고 영국 유학과 이민을 준비하는 응시자들을 위한 IELTS for UKVI 시험도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다양한 니즈의 수험자들을 위한 접수 이벤트와 웨비나도 진행하며, 모든 접수자에게 30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자료 ‘로드 투 아이엘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주한영국문화원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시험 운영을 위해 모든 고사장에서 응시자 및 감독관들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사전 조사를 매번 시행하고, 고사장 소독, 방역, 마스크와 장갑 착용 및 응시자 간의 거리를 유지하는 등의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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