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두은, attractive-force, 장지에 채색, 80x103㎝.© 뉴스1 |
'예술하라-예술편의점'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팔레드서울, 카페통인에서, 16~20일에는 충북 충주시 어울림시장 내 16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2020년 트렌드 키워드인 '편리미엄'을 활용한 '예술편의점'이다. 현대인의 소비기준이 '편리함'에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
'예술하라-예술편의점'은 미술품의 편의점으로서, 미술품 쇼핑의 장소적인 편리함은 물론이고 미술품 가격, 인간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포용력의 편리함을 추구한다.
![]() |
예술하라 홈페이지 캡처.© 뉴스1 |
또한 편리함의 일환으로 코로나19에 장터에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 작품 감상과 쇼핑을 어디서든지 할 수 있게 했다.
현장에서는 전시 이외에 '작가피칭' '선후배 작가인터뷰', 가상경매를 체험해 보는 '컬렉앤 셀' '주말브런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알리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중견작가 10여명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주재환, 김용철, 김선두 등의 작품이 소개된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