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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이혜성, 성형 루머에 "입사 후 10㎏ 쪘었다"…연인 전현무도 언급

[N샷] MBC '라디오스타' 2일 방송 출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9-01 08:17 송고 | 2020-09-01 11:45 최종수정
M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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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돌연 프리랜서를 선언한 배경을 공개한다. 특히 퇴사 의사를 밝혔을 때 주변 반응이 반반으로 나뉘었다고 밝히며 열애 중인 '그분'이 전한 조언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롤모델(본보기)로 프리 선배인 전현무가 아닌 백종원을 꼽았다고 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키운다.

오는 2일 오후 10시5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최여진, 손연재, 이혜성, 유상무와 함께하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국가대표 이상화와 열애 및 결혼으로 다시금 화제를 모은 방송인 강남이 함께 유쾌한 시간을 만든다.
'다시 여기 화제가'에는 본업 외에도 라이프 스타일, 열애 등 여러 이유로 다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4인이 모였다. 그중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전현무와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았고, 지난 5월에는 KBS에 사표를 던지고 프리 선언을 하면서 화제의 인물이 됐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프리랜서 데뷔식을 치르는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급하게 수액을 맞았다"고 긴장감을 토로하면서도 조곤조곤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돌연 KBS 퇴사를 고민한 배경을 밝히면서 "그분도"라며 연인 전현무를 비롯해, 부모님, 동기 등 그의 프리 선언에 이어진 주변 반응을 솔직하게 공개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퇴사 후 '빵 정모'에 푹 빠졌다고 고백하더니, 기습 김구라에게 '빵 투어'를 제안해 그를 당황하게 만든다고 해 이혜성의 활약을 궁금하게 한다. 이혜성의 돌발 입담에 순간 얼음이 된 김구라는 "최근 가장 당황한 순간이에요"라며 진땀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이어 KBS 입사 후 성형을 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입사 후 10㎏이 쪘었다"는 고백과 함께 해명을 위해 몰두했던 일을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방송계로 이끈 선배로 뜻밖의 인물인 방탄소년단(BTS)을 만든 프로듀서 방시혁을 꼽아 시선을 끌더니, 롤모델로 프리 선배인 전현무가 아닌 백종원을 꼽았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라디오스타'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MC들은 물론 출연진 최여진, 손연재, 유상무를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데뷔는 이날 오후 10시5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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