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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김민아, 셀프 제모 도전…고통 전해지는 비명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0-08-29 23:02 송고 | 2020-08-30 13:02 최종수정
tvN '온앤오프'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tvN '온앤오프'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김민아가 셀프 털 관리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방송인 김민아의 사적다큐가 공개됐다.
이날 김민아는 여름을 맞아 셀프 염색을 하기로 했다. 기상캐스터였던 김민아는 "염색 안 한 지도 꽤 오래됐다"라며 "누가 하지 말라고 한 건 아닌데 뉴스를 하며 노란 머리, 파란 머리를 할 순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염색을 결심한 김민아는 유행 컬러를 검색했다.

김민아는 핑크색으로 결정하고 작업을 시작했다. 우선 거실 바닥에 신문지를 깔았다. 이어 남은 신문지로 가운을 만들어 입었다. 이를 본 성시경, 조세호, 이하이는 보통은 옷을 벗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전에 설명서를 읽지 않아 낭패를 본 적 있는 김민아는 염색약을 바르기에 앞서 설명서를 꼼꼼히 훑었다.

염색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셀프 제모를 하기로 했다. 왁스를 녹여 피부에 바른 뒤 떼는 방식이었다. 김민아는 테스트용으로 상대적으로 털이 적은 팔에 붙였다. 김민아는 갑작스러운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 내친김에 인중까지 도전했다. 김민아의 실감 나는 표정이 고통의 정도를 보여줬다. 종아리까지 마친 김민아는 "어느 순간부터 안 아프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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