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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같은 기안84 아우디 'Q7 3.0' 값은? 신차 최고 1억2000만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8-08 11:05 송고 | 2020-08-08 15:25 최종수정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자동차가 화두에 올랐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보통 차량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초록색으로 외관을 꾸민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어딘가로 이동하는 모습이 비쳤다.

과거 박나래는 이 차가 "마을버스 같다"며 "지나가다 몇 명 타시겠다"고 놀려 웃음을 주기도했다.

또한 그는 얼마전 자신의 SNS에 동료 작가 주호민과 함께 하며 "17만㎞다"라며 주행거리를 털어놓은 바 있다. 게다가 수리비는 500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뒤늦게 전해지기도 했다.

기안84의 독특한 래핑 감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7년에도 주행거리가 16만㎞에 선루프 부분이 비로 새는 차를 공개하면서, 500만원 정도에 차량을 구입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사촌형의 카센터에서 직접 승용차를 튜닝했는데, 당시 블루 레드 화이트 등 여러가지 색깔을 이해할 수 없는 조합으로 색을 칠해 보는 이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끝으로 차에 자신의 이니셜까지 새기며 '화룡점정?'을 찍은 그는 보는 이들의 느낌과는 사무 다른 흐뭇한 표정을 지어 다시한번 시청자와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네이버 자동차 정보 화면 갈무리 © 뉴스1
네이버 자동차 정보 화면 갈무리 © 뉴스1

한편 기안84가 새로 구입한 녹색 차종은 아우디 'Q7 3.0 TD콰트로 4L' 이며, 신차 구입시 출시가가 9300만원에 달하며 취득세 등을 포함하며 1억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자동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비는 10.3㎞ 정도이며 내외부가 상당히 여유있게 만들어져 있다.

이 차의 크기는 현대자동차에서 출시된 '펠리세이드'와 비슷할 만큼 상당히 큰 자체를 자랑하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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