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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임상실험 성공 호재, 다우 선물 300포인트 상승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20-07-15 07:25 송고
미국 월가 © AFP=뉴스1
미국 월가 © AFP=뉴스1

14일(현지시간) 저녁 미 증시 지수 선물이 상승하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코로나19백신이 1차 임상 실험에서 모든 환자에게 항체를 형성시켰다고 발표한 여파다. 

시간외거래가 시작된 직후 다우지수 선물은 300포인트(1.14%) 상승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선물과 나스닥 지수선물은 각각 0.7%, 0.5% 오르고 있다.  
앞서 정규장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556.79포인트(2.13%) 오른 2만6642.59를 기록했다. 2주 넘게 만에 최대폭으로 올라 5주 만에 최고에 도달했고 3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42.30포인트(1.34%) 상승한 3197.52로 거래를 마쳤다. 1주일 넘게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해 거의 5주 만에 최고에 달했다. 나스닥 지수는 97.73포인트(0.94%) 상승한 1만488.58로 체결됐다.

모더나의 주식은 시간외 거래에서 16% 폭등세를 나타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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