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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폴드, 한화 연승은 내게 맡겨…4차례 중 3차례 책임

14일 KT전 선발 등판, 데스파이네와 맞대결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20-07-14 15:09 송고
한화 이글스 워윅 서폴드. /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가 팀의 연승을 책임지기 위해 마운드에 선다.

서폴드는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7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서폴드는 12경기에서 5승 6패 평균자책점 4.16(75⅔이닝 35자책)을 기록 중이다. 기대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지만 팀의 에이스라는 점만은 변함이 없다.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한화의 전적은 16승 43패(승률 0.271). 팀 승리의 37.5%를 서폴드가 책임지고 있다. 또 한 명의 외국인 투수 채드벨이 승리 없이 6패, 평균자책점 7.96(37⅓이닝 33자책)으로 극심한 부진에 빠진 것을 고려하면 서폴드의 비중은 더욱 크다.

한화는 지난 13일 장시환의 6이닝 1실점 호투로 SK 와이번스를 4-2로 격파, 탈꼴찌에 시동을 걸었다. 9위 SK(18승 41패)와 승차는 2경기.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연승이 필수다.

서폴드는 팀의 연승도 책임지고 있다. 올 시즌 3연승 이상을 한 번도 기록하지 못한 한화는 2연승만 4차례 경험했다. 그중 3차례가 서폴드에 의한 연승이었다.

서폴드는 자신의 5승 중 3승을 팀이 승리한 다음 경기에서 따내면서 팀을 연승 가도에 올려놓았다. 한화가 번번이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이었다.

이날 서폴드의 선발 맞대결 상대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다. KT의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는 데스파이네는 13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4.29(79⅔이닝 38자책)로 서폴드와 비슷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한화는 최근 8경기에서 4승 4패로 5할 승률을 이어가며 선전 중이다. 에이스가 다시 한번 팀을 연승으로 이끌어야 할 때다. 서폴드 개인적으로도 2년 연속 10승 달성을 위해 1승, 1승이 중요하다.


doctor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