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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돌·백일상 차림·기념촬영 장소 등 무료 지원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0-07-13 16:32 송고
울산 중구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돌·백일상 차림 및 기념촬영 장소 무료 대관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울산 중구제공) © 뉴스1
울산 중구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돌·백일상 차림 및 기념촬영 장소 무료 대관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울산 중구제공) © 뉴스1

울산 중구와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출산가정의 돌과 백일잔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돌·백일상 차림 및 기념촬영 장소 무료 대관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는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돌·백일상 각 2세트와 남녀 한복 2세트씩을 구입해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무료 대여에 나선다.
돌과 백일상은 각각 전통과 모던한 두 종류로, 현수막과 테이블보, 돌잡이 용품과 꽃장식, 전통소반, 꽃신, 전통 나무의자, LED초와 촛대 등 19~25개의 소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차림 대여는 오는 16일부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여한 물품은 사용한 뒤 5박 6일안에 반납하면 된다.

신청은 출생 100일 전후, 출생 1년 전후의 영아를 둔 중구민 중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회원이면 가능하다.
장소가 마땅치 않은 가정을 위해서는 중구 옥교동 공영주차장 3층에 위치한 울산 중구 여성친화도시센터인 '여휴' 또는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프로그램실을 대관해 준다.

'여휴'는 매주 월·목·금요일,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주 금·토요일 이용이 가능하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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