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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박하나 "남자들이 날 속여…바람 피웠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5-30 22:12 송고 | 2020-05-30 22:23 최종수정
JT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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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박하나가 연애사를 고백했다. 

30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박하나와 안보현 이학주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학주는 "좋아하던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며 "그 친구가 god 윤계상 선배님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윤계상 선배님이 호동이가 진행했던 프로그램에서 모서리 공포증이 있다 고백했는데 나도 있다고 한 것"이라며 "실제로 그 두려움이 생겼다. 신경을 쓰다 보니까 그렇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박하나는 이수근이 "하나는 거짓말을 한 적은 없었지? 당했지?"라고 묻자 "남자들이 날 속였지. 바람을 피웠지. 잘 살고 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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